체험을 넘어, 직접 만들고 설계하는 AI 교실! 고우넷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디지털새싹입니다! 🌱
요즘 학교에서 AI를 한 번도 안 만져본 학생은 거의 없죠.
그림도 만들어보고, 챗봇에게 질문도 해보고, 신기한 도구도 여럿 체험해봤을 거예요.
그런데 그 수업들이 끝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요?
"그거 해봤어요"라는 기억은 남지만, "제가 만들었어요"라는 경험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고우넷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 기관이에요.
AI를 신기한 구경거리로 보여주는 대신, 학생이 직접 뜯어보고, 다시 만들어보고, 자기 문제에 갖다 붙여보게 합니다.
그래서 고우넷의 교실 풍경은 조금 낯설어요.
어떤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 속으로 들어가 사라진 경복궁을 다시 세우며 스스로 순찰하는 AI 에이전트를 코딩하고 있고, 다른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조립 설명서 대신 드라이버를 들고 로봇을 해부하며 그 속에 숨은 기술을 찾아내고 있죠. 또 다른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데이터로 '나를 이해하는 AI'를 만들다가, 어느새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를 설계하고 있고요.
언뜻 보면 서로 다른 수업 같지만, 세 수업이 향하는 곳은 같습니다.
AI를 주어진 도구가 아니라, 내가 설계하는 것으로 다루게 하는 것이죠.
그럼 고우넷의 교실을 하나씩 들여다볼까요? ✨

🏢 고우넷은 어떤 곳인가요?
고우넷을 한 줄로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글로벌 IT기업 공식 교육파트너(GTP)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특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기억해두시면 좋을 세 가지만 짚어볼게요.

1️⃣ 국제 표준으로 설계하고, 대학이 검증했습니다
고우넷의 프로그램은 AI4K12라는 국제 AI 교육 표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AI4K12는 "학생들이 AI에 대해 무엇을, 어느 수준까지 알아야 하는가"를 정리한 세계적인 가이드라인입니다.
여기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커리큘럼을 함께 설계하고 검증했고,
약 1,000명 규모의 교사 커뮤니티에서 모은 현장 의견까지 반영했죠.
대학의 학문적 검증과 현직 교사의 목소리가 한 프로그램 안에 같이 들어간 셈입니다. 🎓
2️⃣ 학교가 보유한 환경 그대로 수업합니다
고우넷은 Microsoft 공식 교육파트너예요. 그래서 학교에 보급된 M365 계정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계정 생성 절차 없이 바로 수업을 시작할 수 있고, 추가로 구매해야 할 프로그램도 없어요.
더 반가운 건 그다음입니다. 수업이 끝나도 그 환경은 학교에 그대로 남거든요.
배운 도구를 계속 쓸 수 있다는 것, 이게 지속가능한 AI 교육의 진짜 의미랍니다. 💡
3️⃣ 학교 일정에 맞추고, 전담 매니저가 매칭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12차시로 구성되어 있고, 방학 중 집중형과 학기 중 분산형 중에서 학교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여기에 전담 매니저가 배치되어 강사 매칭부터 행정 처리, 결과보고서까지 맡아드립니다.
선생님이 수업 외적인 일로 힘 빼지 않으셔도 되도록요. 🙌
📢 고우넷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초등, 중등, 고등. 학교급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의 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 학교에 맞는 과정을 찾아보세요! 👀
🏯 경복궁 AI 대작전 : AI로 과거를 새롭게 창작하라! (초등학생 5, 6학년)

"얘들아, 오늘부터 우리는 조선에 떨어진 AI 개발자야!"
첫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은 마인크래프트 속 경복궁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왕명을 받죠. "AI 기술로 이 궁궐을 다시 세워라."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12차시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차시마다 왕명을 수행하고 보스전을 치르며 한 편의 게임처럼 진행되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오늘 뭐 배웠어?"가 아니라 *"오늘 어디까지 지었어!" 라고 말하게 된답니다. 🎮

생성형 AI인 Copilot으로 나만의 수문장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서 출발해,
조건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AI 보안 성문을 코드로 구현하고, 스스로 순찰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궁궐을 지키게 합니다.
궁궐을 지키는 AI 방위 시스템을 만들고, 광산과 농장에서 자원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수확하는 시스템까지 구축해요.
조건문, 반복문, 탐색 알고리즘 같은 개념이 여기서 자연스럽게 등장하죠.
교과서로 배우는 대신 "궁궐을 지켜야 하니까" 배우는 겁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AI 윤리 과거시험 보스전'이 등장해요. ⚔️
AI를 쓸 때 마주치는 딜레마 상황을 미로와 퀴즈로 만들어 직접 통과해야 하는 미션인데요,
윤리를 설교로 배우는 게 아니라 게임 속 관문으로 만나는 거죠.


마지막은 팀별 창의 체험 구역을 하나로 합쳐 'AI 경복궁 월드'를 완성해요.
서로의 구역을 안내하는 왕국 투어와 파이널 개관식을 연 뒤, 나만의 AI 윤리 선언문을 쓰며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나는 AI를 쓸 때 이것만은 지키겠다." 12차시 동안의 고민이 한 장의 선언문으로 남는 순간이죠. 📜
💡 모든 차시에 기본 미션과 심화 미션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서, 코딩이 처음인 학생도 익숙한 학생도 각자 속도로 참여할 수 있어요.
🤖 AI와 함께하는 로봇 해부학 교실 (중고등학교)
"이 로봇, 안에 뭐가 들어 있을까?"
로봇 수업이라고 하면 보통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조립하는 그림이 떠오르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정반대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뜯어봅니다. 🔧 의사가 인체를 이해하려 해부학을 배우듯, 로봇도 그 속을 들여다봐야 이해할 수 있다는 발상이에요.
그래서 수업은 분해(Reverse) → 재구성(Rethink) → 전이(Revalue) → 창조(Rebuild) 의 4R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생성형 AI에게 서빙 로봇 사진을 보여주고 "이 안에 뭐가 들어 있을까?" 를 물어 구조를 분석해요.
그다음 바이브코딩으로 로봇을 만듭니다. 우리말로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만들어주는 방식인데,
오류가 나면 원인을 찾아 프롬프트를 스스로 고쳐가며 완성하죠.
그렇게 "1번 테이블", "빨리", "돌아와" 같은 명령을 알아듣는 음성인식 서빙 로봇이 탄생합니다. 🗣️


여기서 이 프로그램의 진짜 재미가 시작됩니다. 팀별로 상황 카드를 뽑거든요.
화재 현장, 병원 병실, 물류 창고… "방금 만든 서빙 로봇을 여기서 쓰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 명령어를 새로 설계하고,
알고리즘을 고쳐 다시 구현합니다. 하나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만든 걸 다른 곳으로 옮겨 심는 경험이에요.
수업 중반에는 서보모터로 관절을 가진 로봇을 제작해 포즈 데이터를 직접 학습시켜 AI의 눈까지 달아요.
이때 데이터를 일부러 불균형게 넣어보며 "AI는 왜 틀릴까?" 를 직접 확인하는 실험도 합니다. 📊

마지막은 팀 프로젝트입니다. 기능 카드 · 지능 카드 · 상황 카드를 뽑아 강제로 연결해 문제를 정의하고, 20분 제한의 타임어택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든 뒤 팀 간 피드백으로 다듬어 발표합니다. 1차시에 쓴 분석 카드와 최종 결과물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분해로 시작해 창조로 끝난 여정이 한눈에 보이죠. 🌟
⚖️ 단계마다 ‘서빙 로봇이 들어오면 홀 직원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구조 로봇이 한 명만 구할 수 있다면 그 결정을 AI가 내려도 될까?’, ‘내가 만든 로봇이 현장에 배치된다면 나는 어떤 책임을 져야 할까?’ 같은 윤리 토론이 함께 갑니다.
🧑💻 나, 우리, 모두를 위한 AI 에이전트 (중고등학교)
"AI를 쓰는 사람 말고, AI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봅시다."
요즘 AI를 안 써본 고등학생은 거의 없죠. 그런데 나를 위한 AI를 직접 설계해본 경험은 어떨까요?
이 프로그램은 그 경험을 나 → 우리 → 모두로 확장시켜요.
문제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학생이 다루는 데이터와 기술도 함께 커집니다.

출발점은 나 자신이에요. SNS 기록, 관심사, 말투, 자주 쓰는 표현… 내가 만들어낸 데이터를 모아 구조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디까지가 공유해도 되는 정보이고 어디부터가 민감정보인지,
개인정보 보호를 내 데이터를 다루며 익히게 되죠. 그렇게 Copilot 에이전트로 '자기이해형 AI'를 만들고 대화해봅니다.
"이게 정말 나 같나?" 그리고 토론해요. ‘AI가 나를 대신 설명해도 될까?’ 🙂
다음은 시선을 교실 전체로 넓힙니다.
"우리 학교 친구들이 공부할 때 진짜 어려운 지점은 어디일까?" 팀별로 교과를 정해 학습 문제를 분석하고,
기출문항과 오답노트, 개념 자료를 난이도별·오답 유형별로 구조화해요.
만든 학습지원 에이전트는 실제 기출문제로 시험해 설명과 난이도가 적절한지 점검하고 계속 개선합니다.
"이 에이전트를 학교나 지역으로 확산한다면?"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쓸 수 있을지 전략을 세워 발표하고,
동시에 한계도 성찰합니다. 📚

마지막은 사회로 나갑니다. 여기서 Copilot Studio를 배워 환경·안전·소외 같은 사회문제를 하나 골라
해결형 AI를 직접 개발해요. 실제 사용자가 던질 법한 질문으로 테스트하며 오류를 잡고,
최종 발표에서는 진짜 도움이 되는가, 편향은 없는가,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를 함께 다룹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의 학생들에게 이건 수업 결과물인 동시에 꽤 근사한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
💡 MS 365 Copilot과 Copilot Studio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친숙한 윈도우 환경에서 바로 실습할 수 있어요.
학교 상황에 맞게 도구 구성도 협의해 조정합니다.
🌱 마무리하며
세 프로그램을 나란히 놓고 보면 겉모습은 참 다릅니다.
마인크래프트 속 궁궐을 세우고, 드라이버로 로봇을 뜯고, 자기 데이터로 에이전트를 설계하니까요.
쓰는 도구도, 다루는 주제도, 결과물의 모양도 전혀 다르지만 세 수업이 학생에게 남기는 것은 같습니다.
"AI는 내가 쓰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설계하는 것이다."
주어진 기능을 체험하고 끝나는 대신 분해하고, 다시 만들고, 다른 곳에 옮겨 심고,
결국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는 데까지 나아가도록 설계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리고 그 여정 곳곳에 "이걸 이렇게 써도 될까?"라는 윤리적 질문을 심어두었고요.
무엇보다 반가운 건, 이 모든 게 학교가 보유한 환경 안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새로 사야 할 것도, 복잡한 가입 절차도 없어요.
행정 처리와 강사 매칭, 결과보고서까지는 전담 매니저가 챙겨드리니 선생님은 학생만 바라보시면 됩니다. 😊
국제 표준으로 설계하고, 대학이 검증하고, 현장 교사의 목소리로 다듬은 AI 교실.
지금 우리 학교에서 열어보세요. 고우넷과 함께하는 디지털새싹에서 만나요! 🤖🌱
